# ELS, DLS 투자상품에서 중도 상환이 가능한가?
! 오늘은 ELS(주가연계증권)와 DLS(파생결합증권)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ELS, DLS 투자상품에서 중도 상환이 가능한가?’입니다.
1. ELS, DLS란 무엇인가?
먼저, ELS와 DLS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ELS와 DLS는 주식이나 지수 등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입니다.
ELS(Equity Linked Securities)는 주로 주식이나 주식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을 말합니다. 반면에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는 기초자산으로 채권, 원유, 금 등 다양한 자산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2. 중도 상환은 가능한가?
그렇다면 이러한 투자상품에서 중도 상환이 가능할까요? 일반적으로 ELS와 DLS의 경우 발행사(주로 은행)에서 정하는 ‘조기상환조건’과 ‘만기상환조건’ 등과 관련된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최초로 설정됩니다.
– **조기상환**: 조기상환이란 발행 후 일정 시점마다 설정되어 있는 날짜에 조건이 충족될 경우 투자원금과 함께 일부 이익을 받고 그 즉시 종료되는 것을 말합니다.
– **만기상환**: 만약 모든 조기상환이 실패할 경우 만료일에 따라 상환받게 됩니다. 이때 상환방식은 발행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기초자산의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중도”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팔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된다면 그 때 종료되고 원금 및 수익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3. 그렇다면 언제 팔 수 있을까?
ELS와 DLS는 보통 2~3년의 장기간 동안 운용되는 상품입니다. 이러한 상
품들은 일반적으로 중도에 팔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투자원금과 함께 이익을 받고 상품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ELS, DLS는 발행일로부터 정해진 간격으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러한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의 가치가 발행사에서 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원금과 약정된 수익률을 받고 상품은 종료됩니다.
하지만 만약 모든 조기상환이 실패하면 만기일에 상환받게 됩니다. 이때의 상환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는 기초자산의 가치와 발행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4. 주의점
ELS와 DLS는 고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상품이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높습니다. 특정 자산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중도에 팔 수 없다는 점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ELS나 DLS를 통해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해당 상품의 세부적인 사항들(조기/만기 상환조건, 기준가 등)을 잘 확인하고 자신의 투자 목적과 리스크 수용 능력에 맞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5. 마무리
ELS와 DLS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 파생결합증권입니다. 이런 복잡성 때문에 충분한 정보와 지식 없이 접근한다면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여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똔 다른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