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DLS 기준가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자!

# ELS, DLS 기준가는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자 상품 중 하나인 ELS(주가연계증권)와 DLS(파생결합증권)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특히, 이들 상품의 ‘기준가’ 결정 방식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1. ELS, DLS란?

ELS와 DLS는 주식이나 지수 등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입니다. 이들은 보통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LS(Equity Linked Securities)는 주로 주식이나 주식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을 말합니다. 반면에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는 기초자산으로 채권, 원유, 금 등 다양한 자산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2. 기준가란?

ELS와 DLS에서 ‘기준가’란 해당 상품의 기초 자산 가격을 의미합니다. 즉, 특정 날짜에 해당 자산의 가격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기준가는 ELS나 DLS의 최종적인 수익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그렇다면 기준가는 어떻게 결정될까?

ELS와 DLS의 경우 발행사(주로 은행)에서 정하는 ‘조기상환조건’, ‘만기상환조건’ 등과 관련된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최초로 설정됩니다.

– **조기상환조건**: 조기상환이란 발행 후 일정 시점마다 설정되어 있는 날짜에 조건이 충족될 경우 투자원금과 함께 일부 이익을 받고 그 즉시 종료되는 것을 말합니다.
– **만기상환조건**: 만약 모든 조기상환이 실패할 경우 만료일에 따라 상환받게 됩니다. 이때 상환방식은 발행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기초자산의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준가는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발행사에서 설정하며, 이는 상품 발행일의 기초자산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이렇게 설정된 기준가는 향후 ELS와 DLS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기준가와 수익률

ELS나 DLS 상품에서 최종적인 수익률은 대부분 ‘기준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조기상환조건이 “기준가 대비 90% 이상”이라면, 특정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처음 설정된 기준가의 90% 이상이라면 원금과 함께 일정 수익률을 얻고 상품은 종료됩니다.

만약 모든 조기상환이 실패하여 만기까지 가게 된다면, 만기일에 기초자산 가격과 처음 설정된 기준가를 비교하여 최종 수익률이 결정됩니다.

 

5. 마무리

ELS와 DLS는 그들 자체의 복잡성 때문에 투자 전 충분한 이해와 정보 습득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준가’ 같은 요소는 상품의 수익성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그 결정 방식과 작용 방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또 다른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